운동 첫날..
힘들다..
30분을 걷고 뛰고를 반복..
뛰는 건 10분 정도나 했을까..?
20분이 넘어가니 무릅에 통증이 온다..
둔기로 얻어맞은듯한 멍멍한 통증..
하긴..80Kg 짜리 무릅에 100Kg을 달고 뛰려니 힘들겠지..
무리하는 것 같아서 천천히..걷다가 땀이 식을만하면 또 뛰고 해서 30분간 열심히 운동장을 돌고나니 겨우 3Km 남짓..
전엔 헬스 클럽에서 10Km 씩은 무리없이 달렸는데..ㅎㅎ
첫술에 배부르랴마는..
집에 와서는 샤워하고 슬렌더톤 배에 두르고 잔뜩 아랫배에 힘주고 있다..
입맛이 땡긴다만..ㅎㅎ 참아야지..
내일도 고고싱..
음..아주 잘하고 있어!
화이팅!! 그대의 슬림한 모습을 보고싶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