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준비..그리고, 웨딩촬영
19일에 이사를 갑니다..
신혼집은 3월 중순이 지나야 들어갈 것 같구요..
이번 이사는 옆 아파트단지내 숙소로 들어가는겁니다..
별 생각 없이..오늘 장식장에 프라모델들과..장롱에 프라모델들..꺼내봤는데..
이 집 들어올때 가져왔던 박스들 보다..2~3배는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분명 내차에 전부 실어왔는데..말야..;;흠..
두번에 나눠서 날라야할것 같군요..
좌측 사진에 보이는 프라모델 탑이..장롱에서 꺼낸거구요..
오른쪽 거실에 프라탑은..여태 만든 빈박스 탑입니다..;;
장롱속 프라들 꺼내면서 깜짝 놀랬다죠..;;꺼내도 꺼내도 계속 나와서..;;
암튼..뿌듯한 이 느낌..ㅎㅎㅎ
거실장 프라들은 오늘 밤 하나씩 먼지털고 뽁뽁이로 포장해야겠습니다..
내일 9시부터 웨딩촬영인데..오늘 일찍 자긴 글렀군요..ㅡ.ㅡ;;
팩도 해야되는데…
지구는 괜찮다니깐..
우리 깐따삐아 별에서 공주인 내가 지구별에 있어서리..지켜주고있따이깐..
고만 만들고.. 아들이나 만들게.. 장사장 똑 닮은 아덜.. ㅋㅋㅋ
웨딩촬영 그까이꺼 머 대~~충..
몇시간 동화속에 있다가 나오믄되는고야..
유럽동화.. 전래동화… ㅎㅎㅎ
이쁘게 찍삼.. 부럽네.. 고때가 젤루 좋은거야.. 암만..ㅋ
울 아들 나오믄 자네도 아들하나 낳고 싶게될터인데..
아마 아짐은 그렇다쳐도..용가리가 밤에 가만두지 않을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