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head’s iPhone 설치된 앱 목록
1차 예약으로 구매한 아이폰을 받은지 한달이 지났군요..
아이폰 출시되기 몇주 전에 팔아버린 맥북프로가 왜그리도 아까운지..원..;;
아쉽지만 윈도우 7에서 아이튠즈 설치해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팜으로 꽤 오랫동안 업무와 일상을 정리해온지라..
아이폰에 익숙해지는 건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팜 에서 그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참 좋았었는데..아이폰은 뭐..그 이상입니다..
앱스토어에는 없는게 없을 정도네요..
다만..팜과 비교해볼 때 정말 아쉬운 점 하나는..
바로 팜 데스크탑 입니다.
팜 데스크탑은 PC에서 설치해서 일정/할일/메모/연락처 등을 기기와 완벽하게 동기화 시켜주는 프로그램이죠..
PC에서는 아웃룩이 팜 데스크탑을 대신할 수 있겠습니다만..
정작 아이폰에서는 일정과 할일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지라..(할일의 개념자체가 없습니다)
팜의 PIMS 에 익숙한 저로서는 애매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더군요..
하지만 조만간 구글이나 다른 앱 개발자들이 문제를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뭐..그 때까지는 임시 방편이긴 하지만..
PC에서 구글 캘린더로 모든 일정을 입력/관리하고..아이폰에서는 입력은 하지 않고 확인만 하고 있습니다.
할일은 반대로 아이폰에서 TouchTodo 로 입력/관리하면서 구글캘린더로 동기화 시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PC에서는 구글캘린더만 확인하면 모든 일정과 할일이 출력되고..
아이폰에서는 일정은 기본 캘린더 앱으로 확인, 그리고 할일은 TouchTodo에서 확인하게 되는거죠..
복잡한 것 같지만..구글 캘린더를 이용해서 할일과 일정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은 꽤 편리합니다..
그리고..
오늘 별생각없던 유니버셜 독을 친구놈 때문에 뽐뿌받아서 확~ 구입해버렸습니다..(카드 포인트로,,^^)
더불어 아이폰에 끼워둔 실리콘 케이스가 독에 장착되지 않아..결국..인케이스도 하나 구입했다지요..;;
지름은 지름을 부른다더니만..
암튼..이제 핸드폰 따위에 돈 더 들어가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ㅎㅎ
더불어서..제가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에 설치된 앱들..입니다..
한달간 프리버전 삽질에..기프트카드질 무진장한 결과입니다..
뭐..상당수가 게임이긴 하지만서도 (게임할 시간도 없으면서 왜 샀을까요..;;)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꽤 있습니다..
자세한 앱 사용/활용기는 따로 시간되는대로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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