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우리 딸을 공개합니다..^^;;
1월 16일 오전에 드디어 장군이가 세상 빛을 보았습니다..
자연분만하느라 무진장 고생했습니다만..모두 걱정해주신 덕에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합니다..
새벽 1시에 양수가 터져서 부랴부랴 병원에 갔는데..
진통 5~6시간 한 후에 무통주사 맞고서는 조금 수월하게 일을 치른것 같군요..
아직 와이프는 산후 조리중이라 일주일 휴가내고 함께 조리원에서 열심히 먹고자고 했습니다..
다음 주엔 출생신고 해야지요..
딸 이름은 “수민”이로 지었습니다..장 수 민!
어메나!!!!!!!!!!!!!!!!!!!!
귀엽다~~~~~~~~~~~~~~~~~~~~~
누굴 닮은겨.. 아빤지.. 엄만지 몰겠다만 넘흐 귀엽다..
건강해서 넘 다행이고.. 얼굴이 작아뵈서..
조상님이 돌보셨다싶구먼..ㅎㅎㅎㅎ
이맘땐 잘먹고 잘자는게 가장 큰일 하는겨..
이젠 엄마아빠가 된게 실감이 날텐뎅…ㅎㅎ
수민이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시게~
자.. 이젠 2호기 준비 하셔야제?
2호 준비전에 철학관부터 가봐야되것서..ㅎㅎ
둘째는 아들 낳아야제..
축하혀요~~ 대갈씨~~
장군감이 아니라 공주감이였구만 ^^;;
암튼 두분다 고생 많았우~~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고마워유~
성별 모를때 태명 지어놔서..바꾸기가 뭐 하드라구요..
둘째도 태명은 장군이로 할라꼬요..ㅎㅎ
오호…나오셨군…
건강히 출산하셨다니..다행이구만….
축하해요….
애가 똘망똘망..이쁘게 생겼네요…^^
저녁에..잠은 잘주무시나…ㅎㅎㅎ
산후조리하고 집에 오믄..
각방쓰면서 헤드폰끼고 음악듣고 잘라고요..ㅎㅎ
에구 이뻐라. ^^
태어났을 때가 된거 같아 들어와 보니, 애기 사진으로 도배하셨네요.
ㅋㅋ 넘 좋죠. 앞으로 열심히 버셔야되요.
기저귀 값이 장난 아니잖아요. ㅋㅋ
형수님도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몸 조리 많이 도와주세요.
난 미안해서 각방 못 쓰겠더라구요.
근데, 새벽에는 못 일어 난다는… ^^
암튼 무지 축하드려요. 세상을 얻는 느낌 ^^
애기 돌 지났나?
돌 지나면 밤에 잠 잘잔다드만..울 애는 어쩌려나 모르것다..
이제 둘째 준비해야제..ㅎㅎ?
ㅋㅋ 형님 이제 70일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애기 배가 작아서 배고파서 자주 일어나구요
조금 지나면 많이 먹고 길게 잡니다.
가장 힘들때니 형수님 잘 도와주면서 쫌만 참으면
쨍하고 해뜰날 옵니다. ㅋㅋㅋ
오마나…낳을때쯤 됐다 생각하고 와봤더니 벌써 많이 자랐겠네~~
누구 닮아서 이렇게 이뿐거야????ㅎㅎ
나는 진통 32시간하고..결국 수술했는디…ㅋㅋㅋ
딸냄 키워놓으면 오빠를 쥐락펴락 하겠구만….ㅎㅎㅎㅎ
최악의 시나리오 였겠군..;; 진통후 수술..
하은이는 잘 크고 있는고?
둘째 소식은 아직 없나보구만..ㅎㅎ
종종 들러서 소식 전해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