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 휴양림 나들이~

하늘도 맑고 햇볓도 그리 따갑지 않아서 후딱 점심 먹고선 수민이랑 수민엄마, 처제를 데리고 장태산 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TV에도 나오고 자주 소문을 들었던지라..사람이 많겠거니 했는데..예상과는 달리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붐비지는 않더군요..
한가롭게 유모차 끌고 산책로 따라 한바퀴 쭉~ 돌고 왔습니다..
유모차 때문에 자갈밭이랑 급한 경사로는 못갔습니다만..한바퀴 돌면서 중간에 아이스크림 먹고 잠깐 벤치에 앉아 쉬었다 내려오니..딱 한 시간이 걸리더군요..
입장료도 없고..가벼운 옷차림으로 마실다녀오실 곳으로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