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승생숭한 맘이 가시질 않네요..
곧 입동이래는데..
꿈틀거리는 맘 잡아보려고..회사 일도 죽어라해보고..사진도 찍으러 다녀보고..
혼자 방에 쳐박혀 건담도 만들어봅니다만..ㅡ.ㅡ;;
휑~한 날씨따라 맘속에도 낙엽만 쌓여가는군요..
다시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습니다..
수채화도 배워보고 싶고..뎃생도 해보고 싶고..흙도 만지고 싶고..
집에 이젤하고 화판하고 하나 사둬야 겠는데..
제 생활권에서는 화방이 보이질 않네요..;;
광주에는 예술의 거리 가면 화방 천지인데..;;;
이번 주에는 주변에 취미로 다닐 화실이나 알아보러 다녀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들려보았더니
꾸준히 가꾸어져 가고 있구나
사진도 많이 좋아졌구~ 내가 한수 배워야 겠는걸~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여유를 못찾는거 같다.
그러고 보면 나보다는 니가 더 낫다. ㅡ ㅜ
사진에 관해 같이 공부해 보도록 하구~
그림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ㅎㅎ 글쎄,,난 아직 사진이 더 숙제구나
사진으로 그림을 담아봐~
그냥 느낌이 좋은사진도 좋지만,, 데생했을때 처럼 그리고 소조했을때 처럼
미술의 기본을 기억하면서 촬영에 임한다면,, 분명 다른이들과는 다른 너만의 색깔있는
사진을 담을수 있을꺼다. 물론 그전에 지금처럼 좋은사진을 찍는 과정이 필요하지
가을이다,,날씨도 훨씬 쌀쌀해지고
운동도 꾸준히 하궁~ 아직도 옆구리 난로는 구할생각이 읍는거냐?
비가 내린다,,,
오~ 홍~!!
열심히 사진공부하고 있냐?
같이 화실댕기고 그림 이야기하고..그 때가 그립다..
항상 바쁘게 뭔가를 하기는 하는데..
멍~한 채로 사는거 같은 기분이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데..이런 저런 이유로 좀비 같이 사니..원..
광주 가믄 가게 함 가마..ㅎㅎ 고생하그라~
재홍아…이제 예비군훈련을 안받으니 얼굴 볼수가 없다…ㅋㅋㅋ
나중에 원휘랑 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