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6 세로그립, MB-40
완벽하군요..
구하느라 애 먹었습니다..
F6 자체의 매물도 없고 대부분 세로그립 없이 바디만 사용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중고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천상 인물사진이나 세로 사진이 7-80%인 저로서는 선택의 여지 없이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겨우 세로그립 따위가..
그 동안 써왔던 카메라 한대 값이로군요..
전용 배터리와 충전기까지 구입하면 또..니콘 두자릿수 바디 하나 가격이 나가겠네요..
당분간 AA 배터리로 사용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카메라 두 대팔고..
렌즈 3개 팔아..딸랑 요고 남았네요..;;
겨울이라 사진 찍기도 힘들다보니 요즘 장비바꿈질에 미쳤나봐요..
초특급 바디에 물린 초특급 렌즈….
가히 저같은 초짜딩딩딩 에겐 넘볼수 없는 ..그야말로 사진기계 네요…
뽀대가…심지어 무섭기까지 하네요..덜덜덜 ;;
넘볼수 없다뇨..ㅡ.ㅡ;;
저야 미천한 실력이다보니 장비라도..
겨울이라서인지 카메라가방은 갖고 다니는데..
가방에서 카메라 꺼내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저도 일급수님처럼..접사에 흥미라도 있었다면..흠..
조만간 큰거 몇개 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