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VR..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AF 80-200 쓰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지 뭐..” 했습니다만..
제가 저를 너무도 잘 알기에..
“하고픈거, 갖고싶은거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기어이~” 하는 성격인지라..
한편으론 취미생활에 너무 투자를 많이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아쉬운 렌즈 사서 이중으로 투자되느니..
그냥 한방에..가는게 절약하는 길이라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합리화 시키는 중입니다..
이제 두개 남았습니다..
봄이 오기전에 다 마무리 할수 있을런지..
올 겨울은 지름의 계절~
이게 머시란 말입니까~~~~~~~ㅠㅠ
이건 고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일급수님의 70-300 VR보다..
VR 기능도 한단계 떨어지고..
망원화각도 100mm나 모자르고..
게다가 렌즈는 드럽게 무겁고..;;
좋은게 하나도 없는..
하지만 f2.8 고정이라는..
게다가 사진 쨍~~~~하다는…
이 두방으로 완패라는…ㅠㅠ
혹시..이거…astronomical telescope? 별볼라고?
무슨..ㅡ.ㅡ
그냥 망원렌즈에요..
손떨림 방지 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