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Benz SLR McLaren – TAMIYA
처음 도전해본 1/24 스케일 모형..
벤츠 SLR 맥라렌 입니다..
휴가 내내 시간내서 만들고..
첫번째 도색은 검은색 바탕을 먼저 깔고 메탈도료를 뿌려서 은은한 광택을 내보려했으나..
너무 은색 느낌이 나서 실패..
두번째 도색은 첫번째 도색 벗겨내면서 사포질을 마저 다 못하고 하느라..차체 여기저기 기스가 난곳에 도료가 스며들면서..또 실패..
오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시 다 뜯어내고..
사포질부터 시작..600방 사포부터 1200방 사포까지 정성들여 사포질..
서페이서 뿌리고..콤파운딩하고..검은색 밑색 깔고 또 컴파운딩..
메탈 입히고 또 컴파운딩..그리고 마지막 무광 코팅제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컴파운딩..
하다보니 역시나 오기가 발동하여..
결국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색은 바로 요 색깔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제대로 필 받았다지요..ㅎㅎ
이제 제 작품 사진 나갑니다..^^
오 형님 차 멋지네요.^^
나두 어렸을 때, 콤파운더가 얼마나 가지고 싶던지, 항상 에나멜과 붓으로 만족했었는데,
하루는 냉장고 뜯어서 콤파운더 만들려고까지 했는데 ㅋㅋ 결국 실패했죠.
콤파운더를..냉장고를 뜯어서 만들다니..ㅡ.ㅡ;;
콤파운더가 아니고 콤프레샤겠지..;;
휴가는 잘 다녀왔냐?
맞다. 콤프레샤에요. ㅋㅋ
그 때가 좋았죠. 상상으로 머든지 만든 때니까요.
휴가는 6월말에 혼자 태국 여행갔다는거 ㅋㅋ
이상한 상상은 하지마요. 태국 친구들 만나러 간거니까요. ^^
넘 일찍 갔다오니 여름이 길어서 힘들긴 하네요.
칭구 몇년 후면 실물을 직접 제작 하시겠네 그려~ ㅎㅎ
요거 우리집에 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