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와 세연이 첫 캠핑
수민이 유치원 친구들 가족들 모여서 강원도 춘천으로 캠핑 다녀왔습니다.
학창시절에 텐트 들고 해수욕장에 가본 이후로는 첫 캠핑 인듯한데..
산좋고 물좋은데서 텐트 치고 밥해먹고 쉬고..좋습니다만..
휴식을 위한 여행인데 펜션 빌려가는 편이 덜 고생이라 생각해서
그 동안 남들 다 사는 캠핑장비도 안사고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역시나 그냥 계속 펜션으로 가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2박 3일간 묵었던 장소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프라임 캠핑장이었는데..
호텔로 치면 5성급 수준이라나..
그래서 인지 시설이나 조경 등이 잘 꾸며져 있고 딱히 부족함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공용화장실과 샤워실도 깨끗했고 총 6가족 중 저희만 캠핑 장비가 없어 방갈로를 빌려서 묵었습니다.
방갈로에 다행히 에어컨이 있어서 안빌렸으면 큰일 날뻔 했다죠..ㅎㅎ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계곡물 수영장에서 열심히 살태우고 애들이랑 놀다 왔네유..
다음엔 수영장 딸린 펜션에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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