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몸이 아프네요..
오랫동안 타지 생활만 하다보니..
속이 말이 아닌건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평소보다 심하게 자주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게 되더군요..
평소에 종종 그랬기에..그냥 그러려니 넘기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네요..
이러다 큰병 얻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하루에 화장실을 10번 정도 가는 거 같습니다..
잠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1시간에 한번 정도..
사무실에 저랑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 다녀온 직원 말로는 바이러스성 장염이라고 진단이 나왔다는데..
아주 미치겠군요..
병원은 어지간하면 안가고 싶고..(지난번에 냉방병으로 어쩔수 없이 병원가서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비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또 배가 아파옵니다..
장이 뒤틀리는 듯한 고통..;;
그게 다 내가 30d를 산게 배아파서 그런거야 거기다가 제몽이가 d80사니까
증상이 더해진거지 가끔은 현실을 인정하구 살아야 몸두 안아파 ㅋㅋ
방금 입금 할려다가 글 봤다..
잘해라..
짠한놈…집 떠나 고생한다…
언능 대전이나 오시게..
먹는 물이 정수기이면 필터 교환해야하는지보구..
물이 문제가 아님.. 스트레스일수도 있고..
나도 한 보름 화장실 다녀서.. 이젠 포기하고 그냥 살어..
근데.. 좀 그런건.. 그게 합병증이 오더라구…ㅋㅋㅋ
알거야 오빤.. 안다면 언넝 비데 장만해… 그.. 합병증도 장난아니게 신경쓰이는고얌…
오늘 병원 다녀왔다..
예상대로..바이러스성 장염이랜다..
주사는 안놔주드만..ㅎㅎ
약만 지어서 묵고 있는데..어찔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