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인가봐..

조울증이란 개인의 기분에 있어 변화가 심하게 반복되는 것이다. 물론 조울증 환자에서 정상적인 기분 상태로 있을 때도 있지만 기분이 들뜨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하며 주기적으로 기복을 보이게 된다.


조증 상태에서는


  • 기분이 들뜨고 유쾌해지며 자신감에 넘친다.
  • 말이 많고 빨라지며 목소리도 커진다.
  • 잠이 줄어들고 이것저것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 바빠지지만 제대로 끝내는 것이 없다.
  • 더 나아가 과대사고, 피해사고 등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우울상태에서는


  • 거의 매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
  • 매사에 재미가 없어지며 입맛도 없고
  • 잠을 못자고 피곤하며 의욕도 없고
  • 집중력도 떨어지며, 죄책감에 시달리고
  • 심할 경우에는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 된다.
  • 나..아무래도 조울증인가보다..
    이랬다 저랬다….

    3 Responses

    1. 조준호 댓글:

      원휘성…ㅋㅋ 그래도 조루증이 아니어서 참말 다행이네요.
      처음 봤을 때 조루증으로 봐서 얼마나 놀랬는지…
      아래 사진보니, 차 전시회도 다니구 데이트두 하구 부럽네용
      요즘 날 좋은데 밖에 돌아다니니 얼마나 좋나요?
      난 항상 회색 건물에 갇혀있는 동물 같은데 ^^
      암튼 힘내시구요.
      회사 화장실에 이렇게 문구가 써져 있드라구요.

      불행하신가요?. 그럼 행복의 기준을 쫌만 낮춰보세요.

      요즘 쭈꾸미가 한참 제철이어서 무지 맛있드라구요.
      여친이랑 한 번 드셔보세요. ㅋㅋ

    2. 지똥이 댓글:

      나도 조울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