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인가봐..
나..아무래도 조울증인가보다..
조울증이란 개인의 기분에 있어 변화가 심하게 반복되는 것이다. 물론 조울증 환자에서 정상적인 기분 상태로 있을 때도 있지만 기분이 들뜨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하며 주기적으로 기복을 보이게 된다.
조증 상태에서는
기분이 들뜨고 유쾌해지며 자신감에 넘친다.
말이 많고 빨라지며 목소리도 커진다.
잠이 줄어들고 이것저것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 바빠지지만 제대로 끝내는 것이 없다.
더 나아가 과대사고, 피해사고 등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우울상태에서는
거의 매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
매사에 재미가 없어지며 입맛도 없고
잠을 못자고 피곤하며 의욕도 없고
집중력도 떨어지며, 죄책감에 시달리고
심할 경우에는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 된다.
이랬다 저랬다….
원휘성…ㅋㅋ 그래도 조루증이 아니어서 참말 다행이네요.
처음 봤을 때 조루증으로 봐서 얼마나 놀랬는지…
아래 사진보니, 차 전시회도 다니구 데이트두 하구 부럽네용
요즘 날 좋은데 밖에 돌아다니니 얼마나 좋나요?
난 항상 회색 건물에 갇혀있는 동물 같은데 ^^
암튼 힘내시구요.
회사 화장실에 이렇게 문구가 써져 있드라구요.
불행하신가요?. 그럼 행복의 기준을 쫌만 낮춰보세요.
요즘 쭈꾸미가 한참 제철이어서 무지 맛있드라구요.
여친이랑 한 번 드셔보세요. ㅋㅋ
내려와..쭈꾸미 사주께..
나도 조울증인가…………..